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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의 끈 놓기는 아직 일러…' 전남도, AI 방역태세 유지

입력 2017-04-18 16:27   수정 2017-04-18 16:38

'긴장의 끈 놓기는 아직 일러…' 전남도, AI 방역태세 유지

19일 위기경보 '경계' 하향에도 추가 발생 방지 총력

(무안=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전남도는 19일부터 고병원성 인플루엔자(AI) 위기경보가 '심각'에서 '경계' 단계로 하향 조정됨에도 현재 방역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농림부에서 내리는 위기경보 단계는 지난해 10월 1일 '주의'에서 출발해 11월 23일 '경계', 12월 16일 '심각'으로 강화됐다가 오는 19일 자로 '경계' 단계로 하향됐다.

전남도는 위기경보 하향에도 가축방역대책본부와 상황실을 운영하며 대비 상황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또 오리 농가의 입식 전 철저한 방역 점검과 빈 축사 환경검사 등을 통해 이상이 없으면 입식을 승인하는 '시군 입식 승인제'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유지되고 있는 11개 방역대에 대해 이동통제를 강화하고 통제초소 운영을 유지한다.

모든 시·군에서 거점 소독시설을 운영하며 축산차량의 소독을 지속해서 실시한다.

이와 함께 현재 추진하는 미입식 농가에 대한 방역 컨설팅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서은수 전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은 "전남은 오리 사육이 많은 지역이다. 앞으로도 AI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대책을 유지해나갈 것"이라며 "축산농가에서는 소독을 강화하고 외부인과 차량 통제 등 농장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kj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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