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코트라(KOTRA)는 17∼28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20대 수출 유망품목 화상 상담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코트라가 전 세계 무역관을 통해 선정한 올해 수출 유망품목 상위 20개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대표적으로 화장품, 식품, 주방용품, 통신장비, 기계류 등이 포함됐다.
상담회에는 국내 기업 140개 사와 전 세계 바이어 159개 사가 참여해 290건의 화상상담을 진행한다.
우리 기업이 직접 가보기 어려운 중남미, 아프리카, 중동, 서남아시아 바이어 72개사와도 121건의 화상상담을 한다.
화장품은 105건의 상담이 예정돼 있어 해외에서의 높은 인기를 보여줬다.
코트라는 이번 상담회를 시작으로 20대 품목에 특화한 화상상담회를 연중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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