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224.36
(3.11
0.06%)
코스닥
1,149.44
(14.97
1.2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IMF "2017∼2018년 브라질 성장률 남미 평균 밑돌 듯"

입력 2017-04-19 00:03   수정 2017-04-19 00:08

IMF "2017∼2018년 브라질 성장률 남미 평균 밑돌 듯"

베네수엘라·에콰도르에만 앞서…'남미 성장엔진' 역할 못 해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올해와 내년 브라질 경제의 성장률이 남미지역 평균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됐다.

18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은 이날 발표한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와 내년 브라질의 성장률을 0.2%와 1.7%로 예상했다.

지난 1월 보고서와 비교하면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변화가 없었고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1.5%에서 1.7%로 0.2%포인트 상향조정됐다.

올해와 내년 남미지역 평균 성장률은 0.6%와 1.8%로 나왔다.

올해 남미에서는 볼리비아가 4.0%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베네수엘라와 에콰도르의 성장률 전망치는 마이너스 7.4%와 마이너스 1.6%다.

이는 지역 최대 경제국인 브라질이 사상 최악의 장기침체에 이어 올해와 내년에도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지 못하면서 '성장엔진'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의미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브라질 경제는 2015년 마이너스 3.8%에 이어 2016년에는 마이너스 3.6%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사상 최악의 침체 국면이 이어졌다.

브라질 경제가 2년 연속 마이너스 3%대 성장률을 기록한 것은 성장률 조사가 시작된 1948년 이래 처음이다.

2016년 성장률은 1981년(-4.3%)과 1990년(-4.3%), 2015년(-3.8%)에 이어 역대 네 번째로 저조한 것이었다.

브라질 재무부와 중앙은행은 올해 경제가 장기 침체 국면을 벗어나겠으나 기대만큼 성장세를 나타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재무부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에서 0.5%로 낮췄다. 내년에는 2.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앙은행도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0.8%에서 0.5%로 낮췄다.

그러나 엔히키 메이렐리스 재무장관은 분기별 성장률이 올해 4분기에 2.7%에 달할 것이라며 올해 말부터 3%대 성장동력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fidelis21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