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52.26
(41.64
1.01%)
코스닥
937.13
(2.49
0.2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갑을오토텍 노조 "사측, 노조원 사망 사과하라"

입력 2017-04-19 14:53  

갑을오토텍 노조 "사측, 노조원 사망 사과하라"

(아산=연합뉴스) 김용윤 기자 = 갑을오토텍 노조원 A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 노조가 사측의 진지한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노조는 19일 충남 아산시 탕정면 갑을오토텍 본사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노조원 사망 책임은 사측에 있다"며 "사측은 유족을 위로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사측은 노조 파괴를 즉각 중단하고 공격적인 직장폐쇄를 해제해야 한다"며 "검찰, 경찰, 고용노동부 천안지청도 신속 공정한 수사·조사를 통해 사측의 불법행위가 드러나면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전날 오후 2시 30분께 아산시 온천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A씨는 지난해 7월 갑을오토텍의 직장폐쇄 이후 급료를 받지 못해 생활고에 시달려 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A씨가 평소 소셜미디어에 '열심히 살려고 했는데 결국 이렇게 간다'는 내용의 글을 수차례 올렸다고 노조는 전했다.

y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