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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전지사업 1분기 104억원 적자는 바닥으로 봐야"

입력 2017-04-19 17:41   수정 2017-04-19 17:43

LG화학 "전지사업 1분기 104억원 적자는 바닥으로 봐야"

"3년간 연평균 3조원 투자…올해 2.7조원"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LG화학[051910]은 1분기 전지사업 부문에서 104억원의 영업적자를 낸 것과 관련, '바닥' 수준으로 진단하고 "분기 단위의 적자 규모가 이보다 더 커질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19일 평가했다.

정호영 LG화학 CFO(최고재무책임자) 사장은 이날 1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한 콘퍼런스콜에서 "전지 부문에서 소형과 ESS(에너지저장장치)는 돈을 벌고, 자동차 전지는 까먹는 구조"라며 "1분기 손익 수준은 바닥이라고 봐도 된다"고 말했다.

그는 "1분기에 ESS의 매출과 영업이익 기여도가 점점 높아질 것"이라며 "자동차 전지도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LG화학은 올해 설비투자에 작년(1조5천억원)보다 35% 증가한 2조7천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2019년까지 연평균 3조원가량을 투자할 예정이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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