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도시철도공사는 21일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3번 출구 쪽 대합실에서 시민들에게 꽃 화분을 나눠주는 행사를 한다.
이달 2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열리는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를 홍보하려 마련한 이 행사에서는 출근길 시민에게 칼랑코에 화분 2천500개를 무료로 선물한다.
공사는 30일까지 홈페이지(www.smrt.co.kr)를 통해 추첨을 거쳐 50명에게 꽃박람회 입장권을 주는 이벤트도 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꽃박람회에 가면 매표소에서 교통카드 확인 후 입장료 3천원을 할인해준다.
도철 관계자는 "2010년부터 고양국제꽃박람회 재단과 함께 총 1만 2천500개의 화분을 나눠드리며 박람회를 홍보했다"며 "올해도 많은 시민이 찾아 꽃이 주는 행복감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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