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전남 나주시는 농로 포장, 마을안길과 소하천 정비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상반기 이전에 최소 90% 이상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추진할 소규모 숙원사업은 모두 749건에 사업비는 173억원이다.
이들 사업은 건당 2천만~3천만원으로 소규모 사업이지만 상대적으로 개발이 미흡하고 낙후된 지역 주민의 주거환경과 영농활동 개선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등 투자 대비 효과가 좋다.
애초 본 예산에 367건 82억원이 반영됐으나 올해 초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382건(91억원)이 추가됐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3개 반 15명으로 자체 설계단을 구성, 현장 조사와 실시 설계를 진행한다.
시는 현장 조사 때 마을 이장과 지역 주민 등의 의견을 충분히 설계에 반영하는 등 주민 불편 해소와 함께 예산 및 행정력 낭비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이 본격적인 영농철임을 고려해 용·배수로 정비와 농로포장 등 230여건은 설계와 발주를 우선해 처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마상익 나주시 건설과장은 "주민숙원사업을 상반기 중 최소 90% 이상 마무리 하는 등 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효자손 역할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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