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입력 2017-04-23 10:06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중반전 접어든 '장미대선'…후보별 판세와 전략


23일로 중반전에 접어든 5·9 '장미대선'의 판세가 요동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실질적인 '양강구도'로 막을 올렸으나, 최근 안 후보의 상승세에 일정한 제동이 걸리면서 두 사람 간 격차가 다소 벌어지는 양상이다.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성인 남녀 1천4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문 후보는 지난주보다 1%포인트 오른 41%의 지지율을 기록한 반면, 안 후보는 7%포인트 떨어진 30%에 그쳤다.





전문보기: http://yna.kr/XKR25KDDAGT



■ "당사자들은 안한다는데"…安·洪·劉 연대 가능성 다시 주목



5·9 '장미 대선'이 1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실상 물 건너간 것으로 여겨졌던 보수·중도 후보 단일화 또는 '반문(반문재인)' 선거연대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지율 선두를 유지하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맞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합종연횡을 꾀하자는 논의가 고개를 들고 있다. 진원지는 바른정당이다. 두 차례의 대선후보 초청 TV토론 이후에도 각종 여론조사에서 유 후보의 지지율이 3% 선을 벗어나지 못하자 숨죽여 추이를 지켜보던 당내 일부 의원들 사이에서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전문보기: http://yna.kr/bJR25KIDAGx



■ 돌고돌아 동해로 출동 美칼빈슨호, 北핵실험 억제 '힘' 쓰나



서태평양이 아닌 인도양 해상까지 돌고돌아 오는 25일께 동해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CVN 70)가 북한의 6차 핵실험을 억제하는 데 힘을 발휘할지 관심을 끈다. 호주를 방문 중인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22(현지시간) 시드니에서 맬컴 턴불 호주 총리와 회담 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칼빈슨호가 수일 내에 동해에 당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주 칼빈슨호의 항로를 놓고 논란이 불거진 이후 미국 행정부 고위 당국자가 처음으로 칼빈슨호의 동해 전개 시점을 공식적으로 밝힌 발언이다. 그간 오는 25일께 동해에 진입할 것이라는 한국 언론 보도 외에 칼빈슨호의 항로는 오리무중이었다.



전문보기: http://yna.kr/1JRp5KEDAGC



■ 진입로 넓히고, 더 뚫고, 사다리 설치하고…세월호 수색 속도



세월호 수색을 위한 진입로가 확대되면서 수색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단원고 학생이 머문 4층 객실 선수에 3곳, 선미에 1곳의 진출입로가 확보됐다. 선미의 개구부(이미 열린 공간)를 통해 진출입로가 추가로 확보될 예정이다.



전문보기: http://yna.kr/SKRk5KCDAGv



■ '高학력=苦학력'…대졸 이상 실업자 처음 50만명 넘어서



대졸 이상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가 분기 기준으로 사상 처음 50만명과 350만명을 넘어서 고학력 실업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실업자는 116만7천명으로 지난해 1분기에 견줘 1.2%(1만4천200명) 증가했다.



전문보기: http://yna.kr/bSRC5KFDAFX



■ '총기 강도사건'은 농협 인근에 사는 40대 농민 소행



지난 20일 발생한 경산 농협 총기 강도사건은 현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거주하는 40대 농민이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북 경산경찰서는 총기 강도 사건 피의자 김모(43)씨가 경산에 사는 농업인인이다고 22일 밝혔다. 그는 사건 현장에서 불과 8㎞가량 떨어진 곳에 살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_KR-5KFDAG8



■ 최순실·장시호·김종 '삼성 강요' 말한다…책임공방 예고



삼성그룹을 압박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금 16억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는 '비선 실세' 최순실(61)씨 등의 재판이 이달 넷째 주 마무리된다. 삼성그룹이 영재센터를 비롯해 최씨 딸 정유라씨의 승마훈련, 미르·K스포츠재단 등을 지원한 게 뇌물인지에 관한 최씨 재판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은 본궤도에 오른다.



전문보기: http://yna.kr/nJRT5K5DAGa



■ "미세먼지 잡는다"…서울 진입 노후경유차 단속망 더 촘촘히



서울시가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로 진입하는 노후 경유차 단속망을 촘촘히 짠다. 단속을 위한 추가 폐쇄회로(CC)TV 설치 지점 19곳을 확정, 연내 설치를 마치기로 했다. 서울시는 수도권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경계와 서울 도심으로 진입하는 길목 등 19곳에 운행제한 단속시스템 CCTV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길목 11곳에 CCTV를 설치해 단속을 강화한다.



전문보기: http://yna.kr/ByRu5K9DAGr



■ [다시 뛰는 한국관광] 47% 중국 의존도, 35%로 낮춘다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DD) 보복'으로 타격을 입은 관광업계를 살리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중국 외 국가 관광객들과 내국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특히 대규모 할인 행사, 직항 노선 확대, 무비자 체류 기간 연장 등을 통해 현재 47%인 외국인 관광객 중국인 비중을 35%까지 낮출 계획이다. ◇ 제주도, 1~4월 중국인 33% 급감했지만 내국인 10% 늘어



전문보기: http://yna.kr/xJRg5KuDAGE



■ 정부, 이번엔 '동해' 표기 관철…모나코서 日과 '불꽃 외교전'



'동해(East Sea)' 표기를 둘러싼 한일간 외교전이 오는 24일 5년 만에 다시 펼쳐진다. 23일 외교부에 따르면 오는 24~28일 남부 유럽 모나코에서 국제수로기구(IHO) 제19차 총회가 열린다. 우리 정부와 일본은 이번 총회에서 IHO의 국제표준 해도집 '해양과 바다의 경계'(S-23) 개정 문제와 맞물려 동해 표기를 놓고 치열한 외교전을 벌일 예정이다. S-23은 해도를 발간할 때 일종의 가이드라인 역할을 한다.



전문보기: http://yna.kr/sIRp5K5DAGK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