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박소영이 자유계약선수(FA) 2차 협상에서도 소속팀을 찾지 못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3일 2017 2차 FA협상 결과, 박소영이 타 구단과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박소영은 24~28일까지 원 소속구단인 삼성생명과 3차 협상에 들어간다.
한편 김정은을 영입한 아산 우리은행은 24일까지 보호선수 5명 명단을 WKBL에 제출해야 하고, 김정은의 전 소속구단인 부천 KEB하나은행은 25일까지 보상금(계약금액 100%)이나 보상 선수 1명을 지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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