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민수 기자 = 부채표가송재단은 제6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로 '외국인 사랑의 진료소 치과 진료팀'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채표가송재단에 따르면 이 단체는 대전시치과의사회 소속 치과의사들이 지난 2000년 창립한 후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재까지 일요일마다 진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창립 이후 17년 동안 8천450명에게 1만8120회 진료를 시행했다.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은 2012년 부채표가송재단과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해 올해 6회째를 맞았으며 치과의사 중 봉사하는 삶의 실천에 헌신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해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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