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입력 2017-04-26 16: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美상무 "한미FTA 개정 검토…반도체·조선도 추가 무역조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미국 알루미늄과 반도체, 조선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추가 무역조치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이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외국산 철강에 대한 수입제한 조사와 캐나다산 목재에 대한 20% 상계관세 부과는 트럼프 행정부가 취할 공격적인 무역강제(trade-enforcement) 전략의 시작일 뿐이라는 경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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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출생아, 역대 최저…올해 40만명대 사수 '위태위태'



2월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아직 올해 두 달 집계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누계 출생아가 역대 최저 수준이어서 올해 출생아 수가 30만 명대로 곤두박질칠 수 있다는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월 인구동향'을 보면 올 2월 출생아 수는 3만600명으로 1년 전보다 12.3%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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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금저축+국민연금' 월 60만원…최소 노후생활비 밑돌아



지난해 연금저축 가입자들은 한달에 받은 평균 연금액이 26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연금으로 받은 돈을 더해도 한달에 60만원에 불과해 1인 기준 최소 노후생활비에 크게 밑돌았다. 26일 금융감독원의 '2016년 말 연금저축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연금저축 가입자의 연금수령액은 1조6천401억원으로 전년보다 20.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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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1분기 영업이익 1조2천508억원…전년대비 6.8%↓



현대자동차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2천50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하락했다. 현대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2017년 1분기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 늘어난 23조3천660억원으로 집계됐고, 당기순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5%나 하락한 1조4천5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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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 조선 3사 올들어 수주 회복…3년만에 최대치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가 올해 들어 4개월 만에 총 39척, 23억 달러 어치의 선박 수주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주 실적은 2014년 이후 3년 만에 최대치다. 현대중공업은 26일 올해 1~4월에 이 같은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8척, 5억 달러)과 비교하면 수주 금액으로 4.7배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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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선 항공기 10대 중 2대는 지연…진에어 3년째 꼴찌



지난해 국내선 항공기 10대 중 2대는 30분 이상 지연 운항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진에어는 국내선 지연율이 26.9%로 2014년부터 3년 연속으로 정시운항에서 꼴찌를 차지했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사들의 정시성과 안전도 정보, 서비스 평가결과, 피해구제 현황 등을 총망라한 '2016년 항공교통서비스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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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사이버 공격 집단, 세계 은행들 상대 1천억 탈취"



글로벌 보안회사 시만텍은 북한의 사이버 공격 집단이 지난 2015∼2016년 세계 각국의 은행을 상대로 1천억원 이상을 탈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26일 밝혔다. 시만텍은 이날 공개한 '인터넷 보안 위협 보고서 제22호'에서 "방글라데시, 베트남, 에콰도르, 폴란드 등의 은행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북한과 관련돼 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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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황성수, 6개월간 210회 연락" vs "승마 실무논의 차원"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황성수 전 삼성전자 전무와 6개월간 210차례나 통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영수 특검팀은 최씨가 삼성 측으로부터 뇌물을 받는 과정에서 삼성 측과 직접 연락을 주고 받은 증거라고 강조했다. 특검은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재판에서 최씨가 사용했다는 차명폰의 통화 기록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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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침몰 원인 풀어줄 조타실, 참혹한 모습 드러내



세월호 침몰의 원인을 파악하는데 핵심 단서가 몰려있을 조타실 내부의 참혹한 모습이 드러났다. 선체조사위원회(선조위)가 침로기록장치(코스레코더) 확보를 위해 인양 후 처음으로 조타실에 진입해 찍은 사진을 통해서다. 선조위 권영빈·김철승 위원은 26일 오전 10시 25분께 세월호 4층 좌현 선수 부분 진출입로를 이용해 선내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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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바노조 "맥잡을 굿잡으로…맥도날드와 단체교섭 시작"



아르바이트 노동자들의 노동조합인 알바노조가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 업체인 맥도날드와 단체교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알바노조는 26일 오전 한국맥도날드 본사가 있는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들이 맥도날드와의 교섭대표 노조 지위를 얻었으며 다음 달 16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교섭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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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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