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이마트와 마일리지 제휴 프로그램을 내년 3월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두 회사는 작년 10월 제휴해 이마트에서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 및 차감 할인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마트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은 보유 중인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1천428마일)를 차감하면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이마트에서 10만원 이상 사면 구매액 1천500원당 아시아나항공 1마일리지를 적립(적립 한도 월 최대 1천마일)할 수 있다.
이 제휴는 올해 4월 끝날 예정이었으나 연장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를 기념해 오는 6월30일까지 이마트에서 마일리지를 적립하거나 차감 할인을 받은 고객 350명에게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이마트 피코크·노브랜드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특히 35명에게는 아시아나가 새로 도입한 신형 A350 항공기 비즈니스 스마티움 좌석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인천∼샌프란시스코 왕복 기준 12만5천 마일(5명), 인천∼싱가포르 왕복 기준 7만 마일(10명), 인천∼오사카 왕복 기준 5만 마일(20명)이다.
당첨자는 7월 31일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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