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일가족이 탄 승용차가 도로변 나무와 부딪쳐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30일 오후 2시 57분께 전남 함평군 월야면의 한 도로에서 A(41) 씨가 몰던 스포티지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박았다.
이 사고의 충격으로 차량에 타고 있던 A 씨 아내가 현장에서 숨졌다.
운전자 A 씨와 동승객인 어머니, 조카 등 3명은 중상을 입고 주소를 둔 광주지역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직선 주행 구간에서 사고가 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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