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빵을 잇달아 개발하고 있다.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사과와 밤, 고구마를 활용한 보리 오믈렛을 개발해 곧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보리 오믈렛은 당뇨 치료에 효과가 있는 보리를 넣은 반죽으로 만든 카스텔라에 충주에서 생산되는 사과와 밤, 고구마를 생크림과 함께 각각 얹어 제조한다.
보리 오믈렛은 제빵전문업체 행복한건강빵에서 오믈렛 전문 브랜드 '베리앤피스'로 출시되며, 조만간 충주시 성서동에 1호점이 문을 연다.
시는 농촌체험 상품용으로 활용하기 위해 홍국미(紅麴米)로 만든 홍국미 사과빵과 통사과빵, 밤찹쌀도넛도 개발했다.
지난해에는 사과로 속을 채운 호두과자 형태의 사과빵을 출시한 바 있다.
시는 오는 10월 개최하는 전국제천을 앞두고 먹거리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해 제과·제빵 전문가 등으로 '충주빵 개발 추진단'을 구성해 지역 특화형 빵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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