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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도 푹 빠진 '도깨비'…공유 팬미팅에 5천500명 몰려

입력 2017-05-01 15:55   수정 2017-05-01 20:50

대만도 푹 빠진 '도깨비'…공유 팬미팅에 5천500명 몰려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공유(본명 공지철·38)가 tvN 드라마 '도깨비'의 인기에 힘입어 데뷔 후 처음으로 대만에서 연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공유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은 1일 "지난달 29일 대만 신추앙 체육관에서 열린 공유의 팬미팅에 팬 5천500명이 참석했다"며 "공유가 팬들과 3시간 30분 동안 잊지 못할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공유는 지난해 영화 '부산행'으로 대만에서 눈도장을 찍은 데 이어 '도깨비'로 큰 인기를 얻었다. 현지 언론도 공유가 지난달 27일 대만 공항에 도착한 때부터 28일 기자회견, 29일 팬미팅, 30일 한국으로 돌아오는 순간까지 그의 동선과 발언을 실시간으로 전했다.

공유는 팬미팅에서 고(故) 유재하의 '내 마음속에 비친 내 모습'을 부르며 등장했다. 이어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부터 그동안 참여했던 작품 등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줘 호응을 얻었다.

특별게스트로는 가수 마이큐, 권진아, 샘 김, 정승환이 참여했다.

대만 팬들은 행사 말미에 공유에 대한 애정을 담은 영상을 선물했다. 영상을 감상한 공유는 눈물을 흘리며 "여러분의 진심을 받아 힘내겠다"고 화답했다.

공유는 오는 6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도 팬미팅을 연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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