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보해양조와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아르바이트 포털 사이트 알바몬이 젊은 소비층을 대상으로 공동캠페인을 벌인다.
2일 보해양조에 따르면 보해양조와 알바몬은 두 회사의 모델인 걸스데이 혜리를 활용해 '꿀소주는 잎새주, 꿀알바는 알바몬'이란 메시지가 적힌 앞치마와 포스터를 제작해 광주·전남 대학가와 주요 상권에 배포한다.
또한 '힘들지, 이걸로 다 지웡!' '꿀소주 마시고 꿀피부 만들자'와 같은 재밌는 문구가 담긴 핸드크림과 물티슈, 마스크팩 등을 만들어 지역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전달한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잎새주가 젊은층과 소통하며 지친 일상에 작은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알바몬과 '꿀맛 나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청춘들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잎새주는 '달달하게 흔들흔들 잎새Chu'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춘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청춘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자 개그우먼 박나래와 대학가에서 '소셜 드링킹카' 토크 콘서트를 열었고 광주·전남 지역 대학생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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