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에서 다제내성결핵(MDR-TB·중증결핵) 치료사업을 하는 민간단체 유진벨재단이 2일부터 3주간의 일정으로 방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스티븐 린튼(인세반) 회장을 비롯해 총 11명으로 구성된 방북 대표단은 유진벨이 지원하는 12개 다제내성결핵 센터들을 방문해 환자들을 만나고, 새로운 환자를 등록시키며, 6개월분의 다제내성 결핵약과 기타 지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표단은 3주에 걸쳐 결핵 센터를 방문한 뒤 오는 23일 평양을 떠나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계획이라고 재단은 덧붙였다.
앞서 통일부는 지난 1월 유진벨재단이 신청한 결핵약 대북지원을 승인한 바 있다. 올해 들어 통일부가 대북 인도적 지원을 승인한 것은 현재까지 유진벨재단의 결핵약 지원사업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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