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세계 최대 해양기술박람회 참가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현대제철이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해양기술박람회 'OTC'((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1∼5일 열리는 OTC에는 세계 주요 에너지업체와 설계·조달·시공(EPC)업체 등 2천400개 기업과 120개국 9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했다.
현대제철은 한국 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과 한국관을 함께 마련해 해양구조용 강재의 주요 제품인 고성능 후판, H형강 등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 국내 조선 3사(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와 해양플랜트의 글로벌 표준화를 통한 원가 절감 방안 등을 홍보하며 이들 회사의 글로벌 수주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협력했다.
e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현대제철이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해양기술박람회 'OTC'((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1∼5일 열리는 OTC에는 세계 주요 에너지업체와 설계·조달·시공(EPC)업체 등 2천400개 기업과 120개국 9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했다.
현대제철은 한국 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과 한국관을 함께 마련해 해양구조용 강재의 주요 제품인 고성능 후판, H형강 등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 국내 조선 3사(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와 해양플랜트의 글로벌 표준화를 통한 원가 절감 방안 등을 홍보하며 이들 회사의 글로벌 수주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협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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