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위험자산 선호에 일제히 올라

입력 2017-05-08 17:00  

국고채 금리, 위험자산 선호에 일제히 올라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8일 증시 랠리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의 영향으로 일제히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6bp(1bp=0.01%p) 오른 연 1.707%로 장을 마쳤다.

5년물은 2.8bp 상승했고, 1년물도 0.3bp 올랐다.

10년믈은 연 2.242%로 3.1bp 올랐고, 20년물은 2.3bp, 30년물과 50년물은 1.9bp씩 각각 상승 마감했다.

지난 4일 6년 만에 종전 사상 최고치(2,238.96)를 갈아치운 코스피는 이날 51.52포인트(2.30%) 오른 2,292.76으로 장을 마치며 종가와 장중 기준 최고치 기록을 하루 만에 새로 썼다.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주가가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가며 위험자산 선호가 강해졌다"면서 "장중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금리도 많이 올랐고 외국인이 국채 10년 선물을 많이 판 것도 금리 상승에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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