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미국 로스앤젤레스 사무소가 운영하는 베벌리힐스 한국중소기업 판매장에 부산 명품관이 들어선다.
이달 15일부터 3개월간 운영되는 명품관에는 부산경제진흥원이 선정한 지역 중소기업 10개사의 제품이 전시된다.
싱크대거름망, 래시가드, 화장품, 밀폐용기, 여권케이스, 무릎 보호대, 보석함 등 30여개 품목이다. 이들 제품은 아마존과 이베이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동시에 판매된다.
명품관 지원사업은 미국 소비시장에 부산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부산지역 21개 중소기업이 이 매장에 입점해 5만3천 달러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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