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익산시와 코레일 전북본부가 '2017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철도관광 활성화에 함께 나선다.
두 기관은 12일 익산역에서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내일로 서포터즈' 발대식을 하고 철도이용객을 대상으로 익산관광 홍보에 돌입한다.
서포터즈는 내일로(철도여행 상품) 이용객과 수도권 파워블로거 등 38명으로 구성했다.
서포터즈는 서동축제장, 성당면 교도소세트장, 왕궁면 보석박물관 등 익산지역 관광지를 둘러보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여행글을 올릴 계획이다.
익산시는 우수한 여행글을 홍보자료로 활용한다.
김영훈 시 문화관광과장은 서포터즈가 익산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철도를 이용한 익산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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