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코스피가 11일 오전 하루 만에 반등했다. 개장 초반 외국인의 매도세에도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6.29포인트(0.28%) 오른 2,276.41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8.35포인트(0.37%) 오른 2,278.47로 개장했다.
새 정부의 정책 기대감에도 단기 차익실현 매물로 상승 폭은 제한되는 양상이다.
김성환 부국증권 연구원은 "지수가 최근 많이 올라 어제처럼 차익실현이 매물이 나올 수 있다"면서도 "새 정부의 정책 기대감과 기업들의 이익 모멘텀으로 지수가 단기적으로 2,350까지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거래일 만에 팔자로 돌아서 45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97억원, 30억원을 사들이며 지수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0.48%)는 이틀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0.54%)와 한국전력[015760](-0.93%), SK텔레콤[017670](-0.63%)도 동반 내림세다.
반면 NAVER[035420](1.82%), 신한지주[055550](1.83%), KB금융[105560](1.13%), 아모레퍼시픽[090430](1.45%)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금융업(1.07%), 은행(1.25%), 증권(1.19%)은 오르고 의료정밀(-1.34%), 통신업(-0.87%)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4포인트(0.24%) 오른 644.22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1.76포인트(0.27%) 오른 644.44로 출발한 뒤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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