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 고양시는 킨텍스 캠핑장에 최근 카라반 10대를 설치하고 오는 12일부터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카라반은 1동에 최대 6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식기류, 침구류가 비치돼 있다. 유선방송과 유무선 인터넷이 설치돼 있으며 야외공간에 데크, 파고라, 피크닉 테이블이 마련돼 있어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킨텍스 캠핑장은 지난해 2월 본격 개장한 이후 접근성이 뛰어난 도심 속 레저공간으로 지인들과의 모임 장소, 넓은 사이트와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토캠핑존 31면과 시민가족캠핑존 45면을 갖추고 있다.
시 관계자는 "캠핑장 방문객들에게 이용 편의와 즐길 거리 제공을 위해 캠핑장 주변의 킨텍스, 원 마운트, 현대 모토 스튜디오, 아쿠아플라넷 등과 연계해 이용요금 할인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