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서 '브릿지 사진전-희망을 잇다'

입력 2017-05-11 16:15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서 '브릿지 사진전-희망을 잇다'

12일부터 6월 말까지…개막일에 재일 음악가 양방언 강연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김광호)는 저개발국 교육 지원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 유네스코회관 12층 배롱나무카페에서 '브릿지 사진전-희망을 잇다'를 연다.

브릿지 사업은 유네스코한국위가 아프리카와 아시아 빈곤국의 어린이·청소년, 비문해(非文解) 성인에게 교육받을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사를 양성하고 교재를 제공해 주민들에게 문해교육과 직업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사진과 동영상은 아프리카에 파견돼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유네스코한국위 직원들이 틈틈이 촬영한 것이다.

개막 첫날 오후 7시에는 유네스코한국위 평화예술홍보대사인 재일 음악가 양방언이 세계시민 강연에 나서 자신의 삶과 음악에 관한 얘기를 들려주고, 교육만이 빈곤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없다.





hee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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