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994.51
(61.90
1.53%)
코스닥
901.33
(9.74
1.0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잠실구장 찾은 두산 김명신 "내일부터 밥 먹는대요"

입력 2017-05-11 17:30  

잠실구장 찾은 두산 김명신 "내일부터 밥 먹는대요"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경기 중 강습타구에 얼굴을 맞아 수술을 받은 두산 베어스 신인 투수 김명신(24)이 잠실구장을 방문해 동료들을 안심시켰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11일 "오늘 늦은 오전 김명신이 구장에 들렀다"고 말했다.

김명신은 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가는 길에 구장에 들러 선수·직원들에게 인사했다.

김명신은 지난달 2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했다가 넥센 김민성의 강습 타구에 얼굴을 맞고 쓰러졌다.

안면부가 골절된 김명신은 지난 2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수술을 받았고, 지난 6일 퇴원했다.

구단 관계자는 "크게 다쳐 놀랐던 것과 비교해서는 괜찮아 보였다"고 안도했다.

두산 내야수 허경민은 이날 훈련 전 김명신을 만났다며 "내일부터 밥을 먹는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김명신은 얼굴을 다친 이후 씹는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해 죽 등 유동식을 섭취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신은 휴식을 취하다가 몸이 회복되면 2군에 합류할 전망이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