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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감 "새 정부에 전교조·누리과정 문제 해결 기대"

입력 2017-05-15 11:10  

경남교육감 "새 정부에 전교조·누리과정 문제 해결 기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15일 "전교조 (법외노조)와 누리과정 문제를 새 정부가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교육감은 이날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월요회의에서 "노동조합 조합원의 자격 여부와 관련된 것을 정부 차원에서 통제하는 나라는 선진국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누리과정 문제도 정상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간 3천억원이라고 하는 누리과정 영유아 보육예산을 우리 교육청이 감당하기에는 (힘들다). 지금까지 우리 살림이 얼마만큼 피폐해졌는가를 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경남교육청이 추구해온 정책과 새 정부 교육정책은 큰 범위에서 같은 방향이고 일치한다"며 "그런 점에서 우리 교육청이 정부 지원과 지자체 지원을 바탕으로 교육본질에 전념할 수 있는 올 한 해가 되기를 새 정부에 기대한다"고도 전했다.

박 교육감은 최근 국정 역사교과서가 폐지 수순을 밟게 된 데 대해서는 "새 정부가 출범과 동시에 역사교과서 문제를 정리해줬다"며 "우리가 왜 이런 말도 안되는 일에 열정, 정열, 에너지를 낭비했는지 정말 화가 난다"고 말했다.

k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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