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울림, 신인 선보인다…허니스트·골든차일드 데뷔

입력 2017-05-15 13:55   수정 2017-05-15 18:13

FNC·울림, 신인 선보인다…허니스트·골든차일드 데뷔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밴드 씨엔블루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그룹 인피니트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잇달아 신인 그룹을 선보인다.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를 성공시켜 아이돌 밴드 시장을 연 FNC는 신예 밴드 '허니스트'(HONEYST)를 17일 데뷔시킨다.

허니스트는 서동성(베이스·보컬), 김철민(보컬·기타·건반), 김환(기타·보컬), 오승석(드럼)으로 이뤄진 4인조 밴드로 홍대 라이브 클럽 등에서 공연하며 실력을 쌓았다. 팀명은 허니(HONEY)와 아티스트(ARTIST)가 합쳐진 단어로 달콤하고 청량한 음악을 추구한다는 의미다.

이들은 데뷔 싱글을 내고 어쿠스틱 감성의 타이틀곡 '반하겠어'로 활동한다. 이 곡은 경쾌한 리듬의 포크팝으로 상대에게 다가가는 마음을 표현한 풋풋한 가사와 밝은 멜로디가 담겼다.




울림은 15일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보이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를 선보인다며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상반기 데뷔할 골든차일드는 2010년 인피니트와 2014년 걸그룹 러블리즈를 선보인 울림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가창력과 댄스는 물론 수려한 외모를 겸비했다고 울림은 소개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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