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울산시장, 1997년생 광역둥이와 함께하는 '통통대화'

입력 2017-05-16 08:35  

김기현 울산시장, 1997년생 광역둥이와 함께하는 '통통대화'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김기현 울산시장이 17일 봄꽃 축제가 한창인 태화강대공원 느티마당에서 '광역둥이와 함께하는 통통(通通) 대화'를 마련한다.


'광역둥이'란 울산이 광역시로 승격한 1997년에 태어난 시민으로, 올해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김 시장이 '통통대화'의 상대로 선정했다.

김 시장은 2014년 민선 6기 취임 이후 분기마다 각 분야의 시민을 만나 소통하며 시정을 설명하고, 주요 정책 방향을 결정했다. 이번이 7번째 통통대화로 1997년생 101명이 참석한다.

101명은 의식혁명 사례로 자주 거론되는 '101번째 원숭이' 이야기에서 착안한 것으로 변화의 질적 도약을 상징하는 관용구다. 처음에는 작은 변화여서 받아들여지지 않지만 공감을 얻게 되면 새로운 틀로 자리 잡는다는 내용으로 울산의 변화를 끌어내고 주도하는 주인공이 되라는 의미로 101명을 초청했다.

통통대화는 작은 콘서트, 자유토론, 참가자와 함께하는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김 시장은 스무 살 청춘의 고민, 시정에 대한 정책제안이나 건의사항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로 공감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소망 퍼포먼스로 '스무 살의 비상'을 주제로 각자의 염원을 적은 독수리 풍선을 날린다.

leeyo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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