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쉐보레는 서울·인천·전북·경남 지역 중등 클럽 축구팀과 여자중학교 축구팀 등 총 8개 팀에 축구용품과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투어 기회도 제공한다.
쉐보레는 전날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데일 설리번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 등 임직원과 김경수 한국중등축구연맹 회장,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 및 각 후원 팀 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했다.
데일 설리번 부사장은 "어린 축구 유망주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이뤄나가는 과정을 계속 응원하면서 사업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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