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혁창 기자 = 14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대한해운[005880]이 16일 장 초반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대한해운은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10.55% 오른 2만7천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신고가에 3거래일 연속 오르고 있다.
대한해운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1분기 매출 3천101억원, 영입이익 320억원을 달성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은 194.42%, 영업이익은 201.26% 증가한 실적이다. 해운 불황에도 불구하고 1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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