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지난해 법인 지방소득세로 관내 3천245개 법인에서 1천110억원을 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금액은 2015년 말 결산 법인 지방소득세보다 332억원이 증가한 역대 최고액이다.
여수시는 법인 지방소득세 증가의 원인으로 여수국가산단 내 일부 석유화학업체의 영업이익 상승을 꼽았다.
여수시는 그동안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대상 3천300여 개 법인을 대상으로 세금납부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법인 지방소득세는 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법인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내는 지방세다.
사업장 소재지별 종업원 수와 건물 연면적 등을 기준으로 세액을 산정한다.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미신고하거나 축소 신고한 법인에 대해서는 국세청과 함께 철저한 자료 분석을 거쳐 오는 6월 납기로 법인 지방소득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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