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16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전용 경매장에서 열린 더러브렛(국내산 경주마) 경매에서 부마 '록하드텐'과 모마 '매머드'의 자마가 당회 최고 몸값인 2억400만원을 기록했다고 렛츠런팜 제주가 17일 밝혔다.
더러브렛 경매 통산 최고가는 2013년 3월 26일 기록된 2억9천만원이다.
이번 경매에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제주에서 관리하는 2세마 27두와 제주도 내 경주마 농가에서 생산한 2세마 111두가 상장돼 74두가 새 주인을 찾았다.
평균 낙찰가는 4천331만원, 총 낙찰금액은 32억540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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