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해외 스마트폰 직접 구매 사이트인 3KH는 블랙베리 키원을 구매 대행 방식으로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3KH는 온라인 매장 '체리폰'(cherryfone.com)에서 블랙베리 키원을 69만5천원에 예약 판매하고, 다음 달 초 배송할 예정이다.
블랙베리 키원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TCL이 블랙베리 브랜드 사용권을 인수해 처음 선보인 제품이다.
4.5인치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625 프로세서, 3GB 메모리와 32GB 저장 용량, 1천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3천505mAh 배터리, 스테레오 스피커 등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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