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신영증권은 19일 에스티아이[039440]가 최근 주가 상승에도 저평가 국면을 벗어나지 못했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1만6천500원에서 2만원으로 올렸다.
정규봉 연구원은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를 확대하고 자체적으로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에스티아이 주가가 최근 3개월간 23% 올랐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올해 순이익 기준 주가순이익비율(PER)은 6.4배로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OLED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OLED 패널 업체들의 공격적 투자가 본격화할 전망이고, 중국에선 정부의 정책 지원에 힘입은 업자들의 투자가 더욱 급증할 것"이라며 에스티아이가 장기적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1분기 말 현재 에스티아이의 수주잔고는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588억원, BOE 103억원, 기타 107억원 등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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