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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석현준, 유럽 무대에서 나란히 득점포 가동

입력 2017-05-21 07:35  

황희찬·석현준, 유럽 무대에서 나란히 득점포 가동

독일 분데스리가 지동원 교체 출전…팀의 리그 34경기 '개근'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과 석현준이 유럽 프로리그에서 나란히 골을 터뜨렸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활약하는 황희찬은 2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2016-2017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FC 아드미라 모들링과 홈 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쳤다.

0-0으로 맞서던 후반 30분 선제골과 후반 44분 2-0을 만드는 쐐기 득점을 모두 혼자 책임졌다.

4월 30일 시즌 12호 골을 넣었던 황희찬은 약 20일 만에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며 시즌 13, 14호 골을 한꺼번에 달성했다.

이미 정규리그 4년 연속 우승을 확정한 잘츠부르크는 이날 2-0으로 이겼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리그 경기에서 11골,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컵에서 2골을 넣었고 오스트리아 컵 대회에서 1골을 추가했다.





석현준은 헝가리 리그에서 처음 골 맛을 봤다.

2월부터 헝가리 리그 데브레첸 유니폼을 입은 석현준은 이날 부다페스트 혼베드와 홈 경기에서 후반 16분 교체 선수로 출전해 2-3으로 추격하는 득점을 올렸다.

석현준은 포르투갈의 FC포르투 소속이지만 지난해 8월 터키 트라브존스포르로 임대됐고 올해 2월 다시 데브레첸으로 6개월간 재임대됐다.

헝가리 진출 이후 13경기 만에 첫 골을 뽑아낸 석현준은 트라브존스포르 시절인 지난해 9월 터키 컵대회 이후 8개월 만에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는 부다페스트가 5-2로 이겼다.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은 호펜하임과 시즌 최종전에 후반 교체 선수로 나왔다.

0-0으로 맞선 후반 45분에 교체 선수로 투입된 지동원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약 3분간 뛰었다.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고 아우크스부르크는 9승 11무 14패, 승점 38로 18개 구단 가운데 13위로 시즌을 마쳤다.

지동원은 이번 시즌 팀의 리그 경기 34경기에 모두 출전, 3골에 2도움의 성적을 냈다.

email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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