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시는 빛고을대로 전광판에 이어 19일부터 서구 풍금사거리 서구문화문화센터 앞 전광판에 한빛원전의 방사선량 값을 실시간 공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방사선량 값 전광판 표출은 민선 6기 윤장현 시장의 공약이자, 한빛원전 안전성 확보를 위한 광주·전남 상생 과제 중 하나이기도 하다.
방사선량 값의 평소 범위는 0.05~0.30(μSv/h·마이크로시버트)이며, 1(μSv/h)이상이면 경고, 1천(μSv/h)이상이면 비상단계에 들어간다.
현재는 0.110(μSv/h) 으로 정상 수준이다.
광주시가 방사선량을 실시간 공개한 것은 방사성 물질 누출에 대한 시민의 불만감 해소와 만일의 원전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처 등을 위해서다.
광주시는 전광판 표출로 원전 방사성 물질 누출상황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전파와 골든타임 확보·대처가 가능해 그만큼 인명피해를 줄 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전광판 추가 표출 이외에 유관기관과 단체, 일선 학교 등에 원전사고 시 효율적인 초동 대처를 위한현장 매뉴얼을 제작 배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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