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2일 일제히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4bp(1bp=0.01%p) 오른 연 1.685%로 장을 마쳤다.
5년물도 2.6bp 올랐고, 1년물은 0.8bp 상승했다.
장기물은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더욱 컸다.
10년물은 연 2.272%로 3.4bp 올랐고, 20년물은 4.2bp, 30년물과 50년물은 4.3bp씩 각각 상승 마감했다.
서향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늘 주가도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강했다"면서 "수급적인 원인보다는 국내 경기가 좋아진 부분이 시장에 더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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