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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캐스트 "콘텐츠에 1천억 투자…자체 제작 50%로"

입력 2017-05-23 10:54   수정 2017-05-23 11:36

티캐스트 "콘텐츠에 1천억 투자…자체 제작 50%로"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태광그룹 계열 복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MPP) 티캐스트가 콘텐츠 제작에 1천억 원을 투자한다고 23일 밝혔다.

티캐스트는 "2017년을 투자 원년의 해로 삼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해 다변화하는 미디어 시청환경에 대응하겠다"고 설명했다.

티캐스트는 E채널과 스크린, 채널 뷰, 패션앤 등을 거느리고 있다.

메인 채널인 E채널은 500억원을 신규 콘텐츠 제작에 투자, '식식한 소녀들' '별거가 별거냐' '내 딸의 남자들'을 차례로 내놓고 있다.

E채널은 "오락 채널로 인기를 얻었는데도 그 동안 E채널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왔던 것은 신규 콘텐츠에 대한 아쉬운 평가 때문"이라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현재 20% 수준에 머물고 있는 자체제작 편성비율을 50% 이상으로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논픽션채널 채널 뷰는 모큐멘터리(가상 다큐) '진짜 사랑 리턴즈'를 필두로 자체 제작프로그램을 5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또 패션앤은 여성 시청자가 선호하는 푸드와 다이어트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하는 신규 프로그램 제작에 102억 원을 투자, 총 6편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pr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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