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5월 마지막 주말 '연트럴파크'라 불리는 서울 마포구 연남동 경의선 숲길공원 일대에서 스타트업, 창작자, 소상공인이 함께 어울리고 청년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가 열린다.
비영리재단 홍합밸리(이사장 고경환)는 오는 26∼27일 경의선 숲길공원 일대에서 '홍합밸리 페스티벌'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홍합밸리는 홍대입구와 합정동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말이다.
이번 축제에는 시지온, 브랜디드 등 스타트업 10팀, 고릴라 크루, 고양이 용사 등 창작자 10팀, 홍대 밀방, 별솔 등 소상공인 10팀, 플리마켓 20팀 등 총 50팀이 참여한다.
주최 측은 창업자와 점심을 먹으며 대화할 수 있는 '홍합 피플 런치 톡톡', 인스타그램에 현장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2만원 상당의 식당 이용권을 주는 '인스타그램 인증샷' 등의 이벤트를 준비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축제 홈페이지(http://festival.honghapvalley.org)와 페이스북(@honghapValle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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