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7.16
(56.54
1.38%)
코스닥
937.34
(2.70
0.2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美, 남중국해서 트럼프 취임 후 첫 '항행의 자유' 작전

입력 2017-05-25 08:19  

美, 남중국해서 트럼프 취임 후 첫 '항행의 자유' 작전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미국 해군이 영유권 분쟁 지역인 남중국해에서 '항행의 자유' 작전을 수행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현지시간) 미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 해군 구축함 듀이함은 이날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제도(중국명 난사<南沙>군도, 베트남명 쯔엉사 군도) 내에 있는 인공섬 미스치프 암초(중국명 메이지자오<美濟礁>) 12해리(약 22.2㎞) 이내 해역을 항해했다.

미국이 남중국해에서 이 같은 '항행의 자유' 작전을 수행한 것은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미군의 마지막 항행의 자유 작전은 지난해 10월이었다.

트럼프 정부 들어 미군의 항행의 자유 작전이 중단된 것이 알려지면서, 미국이 북핵 문제 해결 등을 위해 남중국해 이슈에서는 중국을 자극하지 않기로 하는 '빅딜'을 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된 바 있다.

mihy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