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민주노총 울산본부와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의회 옥상에서 농성 중인 현대중 노조 간부 1명을 경찰이 강제연행한 것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찰은 시의원과 면담하기 위해 농성장 아래로 내려간 간부를 면담하는 사이 연행했다"며 "이 노조 간부는 시의원의 몸이 불편해 농성장으로 올라오지 못하자 면담하기 위해 스스로 내려갔다"고 말했다.
또 "강제연행 사태에 대해 남부서장과 울산경찰청장은 사과하고, 울산시의회는 이번 문제를 책임지고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오후 경찰에 연행된 노조 간부는 4시간 만에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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