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노지 산딸기 본격 출하…"웰빙식품 인기몰이"

입력 2017-06-01 15:39  

김해 노지 산딸기 본격 출하…"웰빙식품 인기몰이"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전국 최대 산딸기 주산지인 경남 김해 노지 산딸기 수확이 본격화됐다.

김해에선 상동면 등 800여 농가가 210㏊에서 산딸기를 재배한다.

김해 산딸기는 전국 생산량 중 65%를 차지한다.

올해 산딸기는 지난해 태풍 '차바' 내습과 이어진 폭우로 습해를 겪었다.

여기에다 계속된 가뭄으로 올해 노지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30∼40% 감소할 것으로 시 농업기술센터는 예상했다.





낙동강을 낀 김해지역 산딸기는 유기물과 일조량이 풍부한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맛과 향이 좋다.

산딸기는 최근 웰빙 건강식품으로 주목받으면서 해마다 생산농가가 늘고 소비량도 증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와 딸기 작목반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수원, 성남 등 수도권 대형유통센터 5곳에서 홍보와 직거래 행사도 펼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choi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