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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7 리퍼폰 60만원 후반대로 판매될 듯

입력 2017-06-01 16:09   수정 2017-06-01 16:22

갤노트7 리퍼폰 60만원 후반대로 판매될 듯

다나와, 69만9천600원에 예약 판매…삼성 "출시일·가격 미정"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삼성전자[005930] 갤럭시노트7 리퍼폰의 판매 가격이 60만원 후반대로 결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가격 비교 사이트인 다나와[119860]는 현재 갤럭시노트7 리퍼폰을 '갤럭시노트7 FE'라는 이름으로 69만9천600원에 예약 판매하고 있다. FE는 팬덤 에디션(Fandom Edition)의 약자라고 한다.

다나와가 제시한 이 제품 사양은 단종 전 갤럭시노트7과 대부분 같다. 배터리 용량만 기존 3천500mAh에서 3천200mAh로 축소됐다.

다나와는 다만 "현재는 예약 가입으로, 6월 말 출시 이후 스펙이 달라질 수 있다"고 안내했다.

한 이동통신사 관계자는 "60만∼70만원대로 가격이 조율되고 있으나 아직 확정 단계는 아니다"며 "이르면 6월 말, 늦어도 7월 초에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뒷면에 알파벳 'R'이 적힌 갤럭시노트7 리퍼폰 실물 사진이 유출되기도 했으나 삼성전자는 아직 한국 출시 일정이나 가격에 관해 일체 함구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갤럭시노트7이 작년 8월 처음 출시된 구모델이고, 안전성에 대한 불안도 완전히 가시지 않았기 때문에 70만원에 가까운 가격은 너무 비싸다는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LG전자[066570]는 G6 파생 모델 출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V20 후속 모델을 출시하기 전 '징검다리' 역할을 할 제품을 내놓는 전략이다.

LG전자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 G6를 64GB 모델만 판매했는데, 32GB 모델과 128GB 모델을 추가로 출시할 수 있다"면서도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이 없다. 내부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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