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4일 오후 3시 7분께 충남 태안군 토도 인근 해상에서 A(36)씨 등 바다 낚시꾼 2명이 탄 레저 보트가 고장 나 표류했다.
충남 119를 경유해 구조 신고를 받은 태안해양경비안전서는 경비함정과 안면안전센터 순찰정 등을 현장에 급파하고 민간해양구조선에 협조를 요청했다.
오후 3시 15분께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으로부터 '육안 확인' 답변을 받은 해경은 10여 분 뒤 현장에서 A씨 등을 발견해 경비정에 태워 구조했다.
A씨 등은 민간해양구조선으로 옮겨 타 오후 4시 32분께 안전하게 뭍에 올랐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레저 보트를 운항할 때 엔진 등 기관을 사전에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며 "구명조끼를 반드시 입고 휴대전화와 호루라기 등도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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