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오운과 할머니의 다낭여행…'금쪽같은 내새끼랑'

입력 2017-06-07 08:59   수정 2017-06-07 09:28

헤일로 오운과 할머니의 다낭여행…'금쪽같은 내새끼랑'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EBS는 오는 8일 방송하는 '금쪽같은 내 새끼랑'에 아이돌 그룹 헤일로의 멤버 오운과 그의 할머니 지선분 씨가 출연한다고 7일 소개했다.

'금쪽같은 내 새끼랑'은 연예인 손자와 그의 조부모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다.

일본,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에서 활약 중인 헤일로의 리더 오운은 어렸을 적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를 모시고 베트남 다낭으로 떠났다.






그가 이번 여행을 준비한 것은 할머니가 1년 전 유난히 금실이 좋던 할아버지와 사별한 후 부쩍 우울해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오운은 여행지에서만큼은 할아버지의 빈자리를 대신하겠다며 연하의 남자친구로 변신했다. 급기야는 할머니를 '선분씨'라고 불렀고, 그런 손자에게 할머니는 '오운씨'로 화답했다. 또 커플 모자와 잠옷 등 연인 같은 아이템을 준비한 오운 덕분에 일정 내내 행복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오운은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할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헤일로의 데뷔곡 안무를 연습했다. 과연 오운은 할머니를 위한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까.

8일 밤 11시35분 방송.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