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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폭행'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투란, 터키대표팀서 퇴출"

입력 2017-06-07 18:09  

"'기자 폭행'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투란, 터키대표팀서 퇴출"

터키언론 "코치·협회 회의 후 '나가라' 통보" 보도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스페인 프로축구 에페세바르셀로나(FC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아르다 투란이 기자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지 하루 만에 터키 국가대표팀에서 방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터키 국가대표 축구팀은 6일, 코치와 축구협회의 논의를 거쳐 기자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투란을 방출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투란에게 통보했다고 일간지 휘리예트 등 터키언론이 7일 보도했다.

투란 본인은 6일 국가대표에서 물러난다고 간략히 발표했다.

투란은 터키 국가대표팀으로 국가대항전 96경기를 뛰었다.

앞서 5일 투란은 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이탈리아 트리에스테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터키 일간지 밀리예트의 스포츠 기자 빌랄 메셰에게 폭언과 욕설을 퍼붓고, 메셰의 멱살을 잡았다.

메셰는 지난해 터키 국가대표 축구팀과 축구협회가 보너스로 갈등을 빚었다고 보도했고 다른 매체에서도 후속 보도가 잇달았다.

'기내 폭행' 사건이 알려지자 터키 스포츠기자단체는 투란의 '폭력'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tr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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