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 해상서 30대 어선 선원 실종…해경 수색

입력 2017-06-08 14:43  

추자도 해상서 30대 어선 선원 실종…해경 수색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8일 제주 추자도 인근 해상에서 30대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하고 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7분께 추자도 남동쪽 17㎞ 해상에서 조업 중인 제주선적 근해통발 어선(74t) 선원 방모(31)씨가 바다로 떨어졌다고 동료 선원들이 신고했다.

해경은 항공기 1대와 함정 6척, 해양구조대, 민간 해양구조선 3척 등을 동원, 실종 추정 해역에서 방씨를 찾고 있다.

방씨는 키 170㎝에 마른 체격으로, 구명동의는 착용하지 않은 상태다.

제주해경은 방씨가 배에서 스스로 뛰어내렸다는 동료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도 조사하고 있다.

kos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