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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차준환, 올림픽 시즌 새 프로그램 '왓 어 원더풀 월드'

입력 2017-06-08 18:52  

피겨 차준환, 올림픽 시즌 새 프로그램 '왓 어 원더풀 월드'

프리스케이팅은 '더 플래닛'…데이비드 윌슨, 쇼트·프리 안무 도맡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간판 차준환(휘문고)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시즌 프로그램 곡이 정해졌다.

차준환 측 관계자는 8일 "차준환의 새 시즌 쇼트프로그램은 미국 가수 루이 암스트롱이 1967년에 발표한 'What a wonderful world(왓 어 원더풀 월드)'"라며 "차준환은 One Republic(원 리퍼블릭)의 리메이크곡으로 연기한다. 기존 곡보다 세련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스케이팅곡은 'The Planets(더 플래닛)'로 영국 작곡가 구스타브 홀스트가 작곡한 관현악 모음곡이다.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의 안무는 데이비드 윌슨이 맡았다.

관심을 끄는 쿼드러플(4회전) 점프에 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관계자는 "현재 세밀한 부분에서 조정하고 있다"라면서 "새 프로그램 안무는 다음달 국내에서 열리는 올림픽 선발전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차준환은 "시니어 데뷔 시즌인 만큼 준비한 프로그램을 실수 없이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차준환은 다음달부터 시니어 무대에서 뛸 수 있다.

주니어 무대 쇼트프로그램에선 쿼드러플점프를 뛸 수 없지만, 시니어 무대에선 가능해 개인 최고점을 무난히 넘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자 선수 역대 최고점(242.45)을 기록했다.

cy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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