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LG 트윈스의 내야수 정성훈과 외야수 이형종이 11일 1군 콜업과 동시에 선발 출전한다.
LG는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타격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갔던 정성훈과 이형종이 1군으로 돌아오고, 대신 투수 김대현과 내야수 최재원이 2군으로 내려갔다.
양상문 감독은 "상대 선발이 좌완이라 정성훈과 이형종은 둘 다 선발 출장한다"고 소개했다.
이형종이 톱타자 중견수, 정성훈이 5번 타자 1루수로 나선다.
LG는 이날 SK의 좌완 선발 김태훈을 맞아 박용택을 제외하고 나머지 8명의 타자를 모두 우타자로 배치했다.
테이블 세터는 이형종-백창수, 3~5번 중심타선은 박용택-양석환-정성훈이 맡는다. 6번부터 시작하는 하위 타순에는 채은성-강승호-정상호-손주인이 포진한다.
김태훈은 지난달 26일 문학 LG전에서 5⅓이닝 무실점 투구로 2009년 프로 데뷔 이후 첫 승을 달성한 바 있다.
양 감독은 이날 우타자 일색으로 타선을 꾸린 것에 대해 "대비책이라기보다 (김태훈에게) 두 번 당할 수는 없으니까"라며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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