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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조 아름다운 원주 부론면서 17∼18일 남한강 축제

입력 2017-06-12 09:43  

낙조 아름다운 원주 부론면서 17∼18일 남한강 축제

(원주=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원주시 부론면 법천소공원에서 17∼18일 이틀간 남한강 축제가 열린다.

부론면은 남한강을 사이로 강원, 경기, 충북 등 3도가 경계를 이룬다.




특히 섬강이 남한강을 이루는 곳이다.

이런 지형적 특성으로 예로부터 삶의 터전이었다.

법천사지, 거돈사지 등 유명한 유적지도 많아 문화관광 및 역사학습 장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다.

고려·조선 시대 조창인 흥원창 주변은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흥원창은 원주, 횡성, 평창, 정선, 영월 등지에서 거둔 세곡을 보관했던 창고다.

당시 세곡은 남한강 뱃길을 따라 한양으로 운송됐다.

남한강 축제는 당산제를 시작으로 길놀이, 품바, 초청공연, 물총 싸움, 수영장 물놀이, 줄배 타기, 맨손 고기 잡기, 풍등 띄우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한다.

먹거리·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운영한다.

김석한 축제위원장은 12일 "부론면의 천혜 자연환경과 문화역사자원을 널리 알리고 도시민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y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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